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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포럼, 사회문제 해결하는 기업 강조2024년 1월 18일 -- 지난 17일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UN SDGs 달성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글로벌 유명 기업들의 공동서약이 발표됐다. 서약의 이름은 ‘RISE Ahead Pledge’다.RISE는 ‘Rallying Private Sector Investments into the Social Economy’의 약자로, UN SDGs 달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들이 2030년까지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출범하거나 기존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는 약속이다. 한국의 SK(사회적가치연구원)와 마이크로소프트, SAP, 이케아 등 13개 글로벌 유명 기업들이 사회 혁신 분야 리더로서 서약의 첫 번째 서명기업으로 초청받았다.서약 발표 후 WEF의 클라우스 슈밥 회장이 설립한 Schwab Foundation의 주관 하에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는 2023년 4월 UN이 발표한 SDGs 결의안에 대한 WEF의 화답이다.2020년 이후 UN, EU, ILO, OECD 등 국제기구 및 각국 정부의 사회혁신 참여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2023년 4월 UN이 사회혁신과 연대를 통한 SDGs 실천을 주제로 하는 새로운 결의안을 발표했다. 이에 2023년 9월 WEF가 공식적 지지를 표명했다. 공공부문의 참여에 더해 기업이 사회문제 해결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그리고 2024년 1월 다보스포럼에서 글로벌 유명 기업 및 기업재단들이 첫 번째 서명기업으로 참여하며 전 세계 기업들의 참여를 촉구했다.이 서약이 발표된 다보스포럼 세션에서는 ‘기업과 사회혁신 간 파트너십 우수 사례’로 SK를 포함한 6개 글로벌 기업의 사례가 발표됐다.WEF와 딜로이트가 공동으로 발간한 보고서 ‘The Corporate Social Innovation Compass’는 글로벌 유명 기업의 사회혁신 파트너십 프로그램과 교훈을 소개했다.특히 SK가 설립한 사회적가치연구원(이사장 최태원)의 사회성과인센티브(Social Progress Credit, SPC) 프로젝트를 상세히 소개했다. 2015년부터 9년 동안 진행되고 있는 사회성과인센티브는 사회적 기업이 해결한 사회적 가치에 비례해 현금 인센티브로 보상해 주는 프로젝트다.본 보고서에서는 이에 대해 SPC를 ‘기업이 사회혁신을 비즈니스 전략으로 통합하면서 사회 및 환경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례로 해석했다.◇ 보고서 발췌 내용· SPC는 영리 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와 사회문제 해결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고안된 혁신적인 측정 방법론 및 인센티브 메커니즘이다.· SPC 프로그램의 결과, 참여한 임팩트 스타트업의 사회적 가치가 뚜렷하게 성장하고 재무 안정성이 향상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발견했다.· SPC 사례와 같이 기업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면서 동시에 경제 성장과 혁신을 추구할 수 있다. 또한 임팩트 스타트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임팩트를 창출하고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이번 다보스포럼 서약에 대해 사회적가치연구원 나석권 원장은 “SDGs, ESG, 사회혁신은 표현을 달리할 뿐이지 모두를 위한 더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이니셔티브다. 기존과 달리 이번 서약은 참여한 기업들이 선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프로젝트, 행동, 목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이어서 전 세계 기업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참고1. 첫 번째 서명기업 full list (ABC 순)①Adecco Group’s Innovation Foundation ②Bayer Foundation ③EY ④IKEA Social Entrepreneurship ⑤Kale Group ⑥Lex Mundi Pro Bono Foundation ⑦Medtronic LABS ⑧Melitta ⑨Microsoft ⑩Sanofi’s Foundation S ⑪SAP ⑫SK CSES(사회적가치연구원) ⑬SUEZ.※ 참고2. WEF News Release 제목- Landmark Pledge to Help Meet the $1.125 Trillion Needed to Fund Social Innovation Globally※ 참고3. 서약 발표 세션 정보- ‘Why Social Innovation Matters for Business’, 1/17(수) 23:00 (다보스 현지시간 15:00)※ 참고4. RISE Ahead Pledge 홈페이지https://initiatives.weforum.org/global-alliance-for-social-entrepreneurship/rise-ahead-pledge 사회적가치연구원 소개 사회적가치연구원은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SK가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사회적가치연구원은 사회적 가치 측정 체계를 개발하고, 사회적 가치에 기반한 인센티브(사회성과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련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RISE Ahead Pledge 홈페이지: https://initiatives.weforum.org/global-alliance-for-social-entrepreneurship/rise-ahead-pledge 웹사이트: https://www.cses.re.kr/ - 위 사진: RISE Ahead Pledge 로고 with SK - 위 사진: RISE Ahead Pledge 홈페이지 갈무리 - 위 사진: RISE Ahead Pledge 첫 번째 서명 글로벌 기업 full list (ABC 순) - ①Adecco Group’s Innovation Foundation ②Bayer Foundation ③EY ④IKEA Social Entrepreneurship ⑤Kale Group ⑥Lex Mundi Pro Bono Foundation ⑦Medtronic LABS ⑧Melitta ⑨Microsoft ⑩Sanofi’s Foundation S ⑪SAP ⑫SK CSES(사회적가치연구원) ⑬SU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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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STEM 전공 박사의 특성과 초기 노동시장 이행’ 발표2024년 1월 16일 -- 국내 이공계(STEM) 전공 신규 박사 취득자들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타 전공 대비 학업전념 비중이 높고 학위취득 연령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국인들의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처우는 내국인에 비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직무대행 손유미)은 1월 16일(화) ‘KRIVET Issue Brief 제273호(STEM 전공 박사의 특성과 초기 노동시장 이행)’를 통해 STEM 전공 박사의 특성과 그들의 노동시장 이행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본 결과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실시한 ‘국내 신규박사학위 취득자 실태조사(2021~2023)’ 자료를 분석한 것이다.2021년부터 2023년까지 국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신규 취득한 3만4228명(STEM 전공 박사 1만4440명과 비STEM 전공 박사 1만9788명)을 조사 대상으로 한다.※ STE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의 약어로, STEM 전공은 네 가지 학문 분야의 전공 및 관련 융합 전공을 통칭함주요 분석 결과(KRIVET Issue Brief 273호 참조)는 다음과 같다.STEM 전공 박사들은 학업에 전념하는 비중이 타 전공에 비해 높으며, 학위취득 연령도 타 전공 대비 낮다.학업전념 박사(74.2%)와 남성 박사(78.1%)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 학위취득 연령은 낮은 편이다(박사 취득자 전체로는 학업전념 비중 52.3%, 남성 비중 60.3%임).STEM 분야에서 35세 미만자의 박사학위 취득 비중은 61.6%로, 동 연령대 전체 전공에서의 취득 비중(38.8%)보다 훨씬 높다.STEM 분야에서 학업전념 박사의 비중(2021년 69.7%→2023년 77.2%)과 외국인 박사의 비중(2021년 13.2%→2023년 16.2%)도 높아지고 있다.STEM 내 전공 영역별로 세분화해 살펴보면 ‘자연과학, 수학 및 통계학’ 전공과 ‘정보통신기술’ 전공 박사의 인적 구성이 이질적이다.‘자연과학, 수학 및 통계학’ 전공은 학업전념 박사(80.9%), 여성 박사(34.8%)의 비중이 매우 높고 학위취득 연령이 상대적으로 낮았다.반면 ‘정보통신기술’ 전공은 직장병행 박사(31.8%)와 남성 박사(85.2%)의 비중이 높고 학위취득 연령도 높은 편이었다.고용 측면에서는 STEM 전공 학업전념 박사의 진로확정비중이 비STEM 전공 박사들에 비해 높았으나, 학계·연구계로의 진로확정비중은 큰 차이가 없었다.진로확정 비중은 STEM 전공 박사(57.4%)가 비STEM 전공(보건 및 복지 전공 제외) 박사(45.0%)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학계·연구계로 진로가 확정된 비중은 STEM 전공 박사(39.5%), 비STEM 전공(보건 및 복지 전공 제외) 박사(37.1%)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임금 측면에서는 STEM 전공 학업전념 박사가 비STEM 전공 학업전념 박사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으나 STEM 내 전공별로 차이가 나타났다.STEM 전공 학업전념 박사의 연 근로소득이 비STEM 전공(보건 및 복지 전공 제외) 학업전념 박사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STEM 내에서는 ‘정보통신기술’ 전공 학업전념 박사의 연 근로소득은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자연과학, 수학 및 통계학’ 전공 학업전념 박사의 연 근로소득은 낮았다.한편 외국인 박사들은 연 근로소득이 내국인 박사에 비해 전반적으로 낮은 편이었다.이번 분석을 수행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장광남 부연구위원은 “Study Korea 300K Project 등 외국인 고급 인재의 유치 정책의 성공을 위해선 STEM 전공 외국인 고급인재의 처우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소개 1997년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ivet.re.kr - 위 사진: 표. STEM 전공 박사학위 취득자의 개인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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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행정연구원 ‘2024 지방행정 미래 트렌드 분석’ 연구보고서 발간2024년 1월 12일 --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권한 대행 주재복, 이하 연구원)은 지방자치단체의 미래지향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4 지방행정 미래 트렌드 분석’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이 보고서는 글로벌 메가트렌드를 분석하고 예상되는 지방행정의 환경변화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미래방향성을 제시했다.특히 ‘과거-현재-미래’라는 통합적 관점을 통해 과거를 이해하고, 현재를 정확하게 진단한 뒤, 다양한 미래예측방법론(퓨처스 휠, 토픽 모델링, 델파이 조사 등)을 활용해 미래 가능성을 예측하고자 했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 미래전략연구센터는 주요 분석 결과를 토대로 ‘2024년 8대 지방행정 미래 트렌드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2024년 8대 지방행정 미래 트렌드로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한 전략적 접근 강화 △지역 특색을 반영한 인재 육성 재구조화 △재난⋅안전관리 회복력 중심의 패러다임 전환 △보건의료 불평등 완화와 사회적 안전망 확대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지방행정체제 개편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행정의 문제해결력 강화 △교육 수요를 반영한 지방교육재정 개편 △균형 잡힌 지역성장 생태계 조성이 선정됐다.유수동 미래전략연구센터장(연구 책임)은 미래사회의 사회적⋅경제적⋅기술적 변화에 대비하고 적응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지방자치단체로의 권한 및 기능에 대한 적극적인 이양이 전제돼야 하며, 예산⋅인력 등 각종 자원에 대한 중앙정부의 지원이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다.지방행정의 도전과제로는 정부 및 공공정책의 변화, 과학기술과 혁신의 촉진, 역량과 교육 강화, 사회적 포용과 다양성 증진, 주민 참여와 사회적연대,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보호, 글로벌 협력과 국제사회와의 협력과 참여를 제시했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재복 원장 권한 대행은 “국내외적으로 수많은 미래 트렌드 관련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으나, 국가 차원의 분야별 트렌드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는데, 이번 연구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구체적인 정책 방향 설정에 대한 현실 정합성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지방행정 미래 트렌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연구원은 매해 지방행정의 미래 트렌드 연구를 수행해 지방행정의 현재를 더 잘 이해하고, 미래 전망에 대한 지평을 넓히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소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에 설립된 정책 연구 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 과제 개발, 정책, 제도 입안을 주도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 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연구원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관련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ila.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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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공제회법 일부 개정으로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 이용 활성화 기대2024년 1월 9일 -- 한국교직원공제회는 9일 한국교직원공제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통과된 ‘한국교직원공제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 사업의 법적 근거 강화를 위해 발의된 법안이다.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는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계약법 적용 대상 기관이 이용하는 지정정보처리장치로, 다른 지정정보처리장치와 달리 법적권원이 부재해 운영상 어려움에 직면했으며 중소기업·소상공인 및 사회적 배려기업의 판로 상실이 예상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공제회는 이번 공제회법 개정을 통해 중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에 이바지하고, 더 적극적인 시스템 투자가 가능해져 수요 기관인 교육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조달 업무를 수행하는데 편리성과 투명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개정법률안 통과를 통해 S2B 사업의 서비스 유지와 시스템 개선을 도모하고 교육 기관에 꾸준히 전자조달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 가족에 필요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소개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모든 교직원이 재직 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도 교직의 보람과 생활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tcu.or.k - 위 사진: ‘한국교직원공제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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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물류지원단, 공공기관 혁신 유공 ‘과기정통부 장관 단체 표창’ 수상2024년 1월 8일 -- 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변주용)은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계획의 충실한 이행 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공기관 혁신 유공포상’에서 단체 표창(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적극행정 발굴, 혁신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 공공기관의 업무혁신 및 발전에 대한 공적과 기관의 고객만족도, 경영평가, 안전관리 등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단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우체국물류지원단은 이번 유공 포상에서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계획의 충실한 이행과 POLA형 자율혁신 추진, ESG 경영 실천 및 공적역할 강화 등 적극적인 업무혁신 성과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우체국물류지원단은 △정원감축 △조직 대부서화 △경상경비 절감 △불필요한 자산 매각 △과도한 복리후생 정비 △직무급 비중 확대 등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계획을 적극 이행했다.또한 임원, 본사 처장 및 실장, 외부전문가, 시민참여 혁신단 등으로 구성된 비상 경영혁신위원회 구성·운영을 통해 △책임경영 기반 구축 △재무건전성 강화 △디지털 업무기반 조성 △안전·보건경영체계 강화 △핵심사업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POLA형 자율혁신 계획을 수립·추진했다.이외에도 △ESG 지원사업 기금출연 및 중소기업 성과공유 확대 △취약계층 기부물품(푸드뱅크) 운송 지원 확대 △가뭄지역 대상 먹는 물 기부·운송 지원 △불용판정된 전기·전자제품의 자원순환 체계 구축 △노후 소포차량 대상 전기차 전환 및 운송차량 배출저감 장치 설치 확대 등 ESG 경영 및 공적역할을 강화했다.우체국물류지원단 변주용 이사장은 “우체국물류지원단 임직원 모두의 경영혁신에 대한 의지와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민에게 행복을 전하는 스마트 우편물류 전문기관으로서 ‘실행으로 혁신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체국물류지원단 소개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세상 연결로 안전·신속·정확하게 국민에게 행복을 전하는 스마트 우편물류 전문 기관이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우정사업본부 산하 준정부 공공기관으로, 안전·신속·정확한 우편물류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편익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다. 주요 사업은 국내 우편물 운송, 국제 우편물 항공 운송, 물류센터 운영, 소포배달 등이다. 웹사이트: http://pola.or.kr - 위 사진: 우체국물류지원단이 공공기관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과기정통부 장관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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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물류지원단, 상생협력으로 2023년도 노사 단체협약 체결2024년 1월 4일 -- 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변주용)과 우체국물류지원단 노동조합(위원장 고돈섭)은 12월 28일 단체협약 체결을 통해 유니온숍* 등 23개 조항을 개정·폐지하고, 직무급 확대를 위한 임금 협약을 맺었다.※ 유니온숍(Union Shop): 단체협약을 진행한 사업장에서 근로자 고용 시 일정 기간 안에 노동조합에 가입해야 하고, 노동조합에 가입하지 않거나 탈퇴·제명된 경우 해고할 수 있는 제도.주요 내용은 △유니온숍 제도 폐지 △보상휴가 제도화 △직무급 확대 △근로 시간 면제 관련 행정기관 권고사항 개선 등이다.특히 이번 협약에서 눈여겨볼 점은 단체협약의 내용이 상위 법률 및 규정과 배치되는 경우 상위법에 따라 합리적으로 협약 내용을 수정·변경한 부분이다.이날 우체국물류지원단 변주용 이사장은 “법치주의에 기반한 배려와 양보의 노사 관계를 통해 기관 설립목적 달성과 정부 경영혁신 계획을 이행 중”이라며 “갈등 없는 협력적 노사문화 조성을 바탕으로 양질의 우편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에게 행복을 전하는 기관을 만드는 데 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우체국물류지원단 노동조합 고돈섭 위원장은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기관 발전으로 위축되고 있는 우편 시장의 어려움을 노사가 함께 슬기롭게 해결해 모두가 자부심을 품고 일하는 사업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협력 의지를 다짐했다.한편 우체국물류지원단은 43년간 무분규 사업장을 달성 중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노사 법치주의 확립을 위해 노사 간 신(新) 협력체계를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노사 상생 문화 선도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체국물류지원단 소개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세상 연결로 안전·신속·정확하게 국민에게 행복을 전하는 스마트 우편물류 전문 기관이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우정사업본부 산하 준정부 공공기관으로, 안전·신속·정확한 우편물류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편익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다. 주요 사업은 국내 우편물 운송, 국제 우편물 항공 운송, 물류센터 운영, 소포 배달 등이다. 웹사이트: http://pola.or.kr - 위 사진: 우체국물류지원단과 노동조합이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2023년도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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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개발원, 사교육 관련 통계조사 현황 분석2023년 12월 29일 --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직무대행 임후남)은 ‘사교육 관련 통계조사 현황 분석’이라는 주제로 브리프 ‘KEDI Brief 제29호’를 발표했다.사교육은 한국 사회의 큰 화두 중 하나로, 그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여러 통계조사가 개발·관리되고 있다. 그런데 측정하는 사교육의 측면 및 범위, 측정 방법, 조사 대상 등에 있어 통계조사별로 서로 다른 초점과 맥락을 갖고 있어 조사의 결과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각 조사의 성격과 특성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이러한 맥락에서 본 브리프는 유·초·중등 단계 사교육 관련 주요 통계조사의 현황과 통계조사별 특성을 정리·분석했다. 구체적으로, 사교육 관련 문항이 존재하는 1) 통계청장의 승인을 얻었거나 관련 법적근거에 의해 행해지는 국가승인통계조사, 2) 국책연구기관의 연속성 있는 조사 연구 등을 대상으로 조사 목적, 조사 내용, 표본 및 표집 특성, 조사 대상, 사교육비 조사 세부 내용 등에 대해 분석했다.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통계조사별로 고유의 표집 특성(학교단위/가구단위), 데이터 유형(횡단면 데이터/패널 데이터), 주요 타깃 모집단 등이 서로 다름을 확인했다. 둘째, 사교육 관련 통계조사 중 학교단위 표집 조사는 주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사교육 실태를, 가구단위 조사는 가구 내 자녀(가구원) 전체(초·중·고교생 및 영유아, 대학(원)생 등 포함)의 사교육 실태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교육비 조사의 방식은 크게 ① 사교육 세부 유형별 지출 비용 조사, ② 사교육 총 지출 비용 조사, ③ 가계부 조사로 구분될 수 있었다. 넷째, 영유아 단계의 경우 보육비와 교육비, 공교육비와 사교육비 등을 구분하는 기준이 조사마다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상의 사교육 관련 통계조사 현황 및 특성 분석에 기반해 다음과 같은 시사점 및 제언을 도출했다. 첫째, 통계조사별 본연의 목적 및 성격에 대한 이해와 이에 기반한 통계의 활용이 필요하다. 둘째, 통계조사별 모집단 및 표집 특성과 이로 인한 통계의 포함 범위와 한계 등에 유의해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영유아 단계 사교육 범위에 대한 통용할 수 있는 정의 개발과 이해 기반한 통계조사의 실행이 필요하다. 한국교육개발원 소개 한국교육개발원은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의 정부 출연 연구 기관이다. 다양한 연구·사업을 통해 교육 분야 국정 과제를 지원하고, 국가 수준의 중장기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23년 창립 51주년이 된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 현장 중심 연구, 데이터 기반 연구 강화를 통해 교육 체제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ked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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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공제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2023년 12월 28일 -- The-K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공제회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기부한 성금은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기초 생계 지원과 교육 및 자립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영역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에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결성한 노동조합 러브펀드와 공제회의 문화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의 참가비로 조성된 기부금이 함께 포함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한편 공제회는 ‘The-K 기부후원사업’과 더불어 ‘취약계층 청소년 후원사업’, ‘푸른등대 기부장학사업’ 등을 통해 꾸준히 교육 기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취약계층 대상으로 교육 부문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서 펼친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 정부 학자금 지원 유공’ 교육부 장관 표창과 ‘2023년 결연기관 유공’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한국교직원공제회 정갑윤 이사장은 “연일 추워진 날씨 속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에 동참했다”며 “공제회는 꾸준히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소개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모든 교직원이 재직 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도 교직의 보람과 생활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 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tc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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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개발원, 진천 지역 아동·장애인 복지기관에 사랑의 기금 후원2023년 12월 28일 --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직무대행 임후남) 임직원들은 12월 26일 진천 지역 아동·장애인 복지기관 등에 ‘KEDI 사랑의 기금’ 2400만원을 전달했다.KEDI 사랑의 기금은 한국교육개발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약정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해 조성된 기금이다. 불우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복지기관 등에 후원하고 있다. KEDI 사랑의 기금은 2004년 처음 운영을 시작해 20년째인 2023년까지 총 4억3800만원을 아동·청소년 복지기관 등에 후원했다.한국교육개발원은 KEDI 사랑의 기금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2023년 5월과 11월에도 각각 충북 진천군 이월면에 있는 중증장애인복지시설(평화선교복지회)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한국교육개발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문화를 선도하고 나누며 사는 사회문화 정착을 위해 KEDI 사랑의 기금 등을 통한 아동·청소년 복지기관 등의 후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내실있게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교육개발원 소개 한국교육개발원은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의 정부 출연 연구 기관이다. 다양한 연구·사업을 통해 교육 분야 국정 과제를 지원하고, 국가 수준의 중장기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23년 창립 51주년이 된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 현장 중심 연구, 데이터 기반 연구 강화를 통해 교육 체제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kedi.re.kr - 위 사진: KEDI 사랑의 기금 상반기 자원봉사(진천 평화선교복지회, 텃밭정리 등) - 위 사진: KEDI 사랑의 기금 하반기 자원봉사(진천 평화선교복지회, 김장 담그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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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2020년~2022년 기업의 인적자원개발 현황 발표2023년 12월 28일 -- 코로나19 엔데믹에도 기업의 23.8%는 인적자원개발 활동을 계속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12월 28일(목) ‘The HRD Review 26권 4호 조사·통계 브리프(인적자본기업패널조사Ⅱ 참여 기업의 HRD-Index 현황 분석)’를 통해 2020년~2022년 기업의 인적자원개발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본 분석에서 이용한 HRD-Index(인적자원개발지수)는 기업의 HRD 활동 현황을 수치화해 비교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생성하는 인적자본기업패널(HCCP) 자료를 이용해 만든 지수다.주요 분석 결과(자세한 내용은 붙임 ‘조사·통계 브리프’ 참조)는 다음과 같다.2020년~2022년 동안 HRD-Index 평균값 변동 양상을 살펴보면 기업들의 인적자원개발 활동 수준은 2020년 55.4점(100점 만점)에서 2021년 54.0점으로 1.4점 감소했으나 2022년 54.6점으로 전년보다 0.6점 상승했다.2021년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기업의 인적자원개발 활동이 크게 위축됐던 것으로 보인다.산업별로 살펴보면 금융업은 2020년~2022년 높은 수준(65.1점~65.2점)의 HRD 활동을 유지했다. 반면 제조업과 비금융서비스업의 경우 2021년에 전년 대비 크게 하락한 후 2022년 소폭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규모별로는 1000인 이상 기업은 2021년(64.0점)과 2022년(63.9점)에 HRD 활동을 2020년(63.6점)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했지만, 100인~299인과 300인~999인 기업에서는 2021년에 전년 대비 크게 하락한 후 2022년 소폭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조사 대상 기업 중 23.8%는 2020년~2022년 동안 HRD-Index가 지속적으로 하락했다.조사 기간 중 HRD-Index가 계속 높아진 기업은 18.4%며, 계속 낮아진 기업은 23.8%로 각각 나타났다. HRD-Index가 감소(2020년 대비 2021년)한 뒤 증가(2021년 대비 2022년)한 기업은 31.4%였다.분석을 수행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민주홍 선임연구위원은 “기업 4곳 중 1곳이 최근 3년간 HRD-Index가 지속적으로 하락해 정책적 관심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소개 1997년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ivet.re.kr - 위 사진: 1차(2020)~3차(2022)년도 패널 기업의 HRD-Index 평균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