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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공제회, 대구광역시교육청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2022년 12월 20일 (뉴스와이어) --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대구광역시교육청과 대구광역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S2B는 교육기관과 지방계약법 적용 공공기관이 이용하는 수의계약에 특화된 전자조달시스템으로, 이번 협약으로 교직원공제회는 S2B에서 대구광역시 내 지역업체 제품 구매 확대를 위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대구광역시교육청은 교육기관 대상 S2B 사용방법 교육·연수 실시 및 지역 소상공인의 S2B 적극 활용을 권장할 계획이다.김상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대구광역시 관내 중소업체들의 판로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공공 구매수요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S2B를 통해 지역업체 물품이 우선적으로 판매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교직원공제회는 과거에도 교육기관과 지방계약법 적용 공공기관이 이용하는 S2B의 이용활성화와 교육 조달시장 확대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및 13개의 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개요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모든 교직원이 재직 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도 교직의 보람과 생활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tcu.or.kr 오른쪽부터 김상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과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감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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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연탄·생필품 나눔 자원봉사 펼쳐2022년 12월 20일 (뉴스와이어)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와 중앙센터 임직원이 연탄 나눔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12월 15일 오후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연탄 나눔 자원봉사가 서울 관악구 삼성동에서 열렸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연탄 2700장을 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운동 본부에 기탁하고, 이 가운데 1800장을 관악구 삼성동 일대 도움이 필요한 9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이에 더해 쌀, 라면, 휴지 등 생필품까지 전달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 크리에이터 쯔양(박정원), 전 야구선수 양준혁, 공연 예술가 팝핀준호, 크리에이터 덕자전성시대(박보미)와 중앙자원봉사센터 임직원 19명이 참여했으며, 12월 4일 방송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KBS 열린음악회에서 자원봉사 대표 음원 Sunny days 무대를 함께한 가수 정유진, 춤추는곰돌, 춤선생SIMBA, 장소빈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임직원이 전달해드린 연탄이 한파에 약소하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 참여 문화 조성에 많은 역할을 하고 계신 홍보대사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분이 자원봉사라는 즐거운 경험에 동참하는 계기를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는 국민에게 자원봉사 문화를 친근하게 전달하는 데 뜻을 모은 유명인들이 재능 기부로 동참하고 있다. 현재 작곡가 윤일상, 공연 예술가 팝핀준호, 야구 해설가 양준혁, 방송인 박마루, 아나운서 이나래, 크리에이터 쯔양, 크리에이터 덕자전성시대 등 총 7명의 홍보대사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개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를 주체로 2010년 6월 1일 설립돼 2020년 재단법인으로 운영 형태를 전환했다. ‘모든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로 만드는 안녕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자원봉사 지원 체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핵심 가치인 △사람 △연대 협력 △현장을 바탕으로 핵심 목표인 △현장 중심의 자원봉사 정책 활동 △사회 변화를 위한 역량 강화 △자원봉사자가 주도하는 참여 문화 조성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안녕 캠페인, 재난현장자원봉사센터 통합관리, 자원봉사종합보험, 1365자원봉사포털 운영, 자원봉사 정책 개발, 자원봉사 아카이브 사업 등이 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임직원 연탄 나눔 자원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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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행정연구원-서울대학교 지능정보사회 정책연구센터 ‘연구교류 및 상호협력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2022년 12월 19일 (뉴스와이어) --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과 서울대학교 지능정보사회 정책연구센터(센터장 김동욱)는 12월 19일(월) ‘연구교류 및 상호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 다산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일재 원장, 서울대학교 지능정보사회 정책연구센터 김동욱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및 연구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지방행정 서비스의 고도화 및 지방행정의 지능정보화를 촉진하기 위해 상호협력을 추진하고자 한다.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스마트지방행정서비스의 발전과 지방행정의 지능정보화 등 관심 분야에 대한 공동 연구 및 조사 △학술활동에 필요한 시설의 공동 활용 및 정보자료의 상호 공유 △학술회의, 세미나, 포럼, 워크숍 등 학술행사 공동 개최 △연구과제 자문·심의 및 연구자 인적교류 △기타 교류 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양 기관이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일재 원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지능정보기술을 통한 스마트지방행정서비스 제공은 정책적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서울대학교 지능정보사회 정책연구센터와 지속적인 학술교류를 기반으로 지능형 지방자치단체가 실현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서울대학교 지능정보사회 정책연구센터 김동욱 센터장은 “지방행정 연구의 구심점이 돼 온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협력으로 양 기관이 함께 디지털플랫폼정부 기조에 걸맞은 스마트지방행정서비스에 대한 학술연구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이를 통해 지방행정의 지능정보화에 대한 시의적절한 정책적 함의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개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에 설립된 정책 연구 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 과제 개발, 정책, 제도 입안을 주도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 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연구 기관이다. 연구원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관련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ila.re.kr 한국지방행정연구원-서울대학교 지능정보사회 정책연구센터 업무협약 체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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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 귀농·귀촌 키워드 분석 결과 발표2022년 12월 19일 (뉴스와이어)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귀농·귀촌’과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주요 키워드를 분석한 ‘FATI(Farm Trend&Issue)’ 보고서 6호를 발표했다.이번 분석은 최근 4년간(2019~2022) 온라인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게시된 45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활용했으며, 인구 감소에 따른 농촌 지역 소멸 우려가 현실화하는 가운데 귀농·귀촌 및 관련 정책에 대한 연도별 주요 언급 내용과 언론보도, 여론 반응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지방소멸 위험지수: 전국 228개 시군구 가운데 113개로 49.6%(한국고용정보원, 2022년 3월)분석 결과, 2019년에는 귀농·귀촌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자체별 홍보 활동이 활발했으나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가 취소되는 등 정책 홍보가 다소 침체되는 경향을 보였다.2021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 도시민이 직접 농촌을 체험해보고 정착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이 도입되며 귀농·귀촌의 언급량이 증가하고 관심도가 증가했다.* 월평균 귀농·귀촌 언급량(건): (2019) 8680 → (2020) 7861 → (2021) 1만656 → (2022) 1만2594이와 함께 귀농·귀촌에 대한 긍정 여론도 증가했는데, 2020년에는 코로나 전파 우려, 귀농·귀촌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긍정 여론이 14%에 불과했으나 2021년부터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시행(2021년 3월~), 단계적 일상 회복(2021년 11월~) 등의 영향으로 점차 증가 추세를 보였다.* 귀농·귀촌 관련 연도별 긍정 여론(%): (2019) 45 → (2020) 14 → (2021) 49 → (2022) 50같은 기간 언론에서는 도시민의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인 대상 정착 지원 제도, 박람회 등 온·오프라인 행사 관련 내용을 많이 다뤘다.* 보도 유형(%): 귀농·귀촌 교육(50) > 농촌에서 살아보기 중심 정착 지원(36) > 행사(11)한편, 귀농·귀촌 준비 시 주로 고려하는 사항으로는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내용과 혜택, 자격, 절차 등이 있었으며 특히 체험·실습 중심의 교육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익숙한 도시를 떠나 낯선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귀농·귀촌 시 고려 사항(%): 지원(14.3) > 정책(9.4) > 가족(8.8) > 환경(7.6) > 비용(6.5)* 귀농·귀촌 시 필요 사항(%): 교육(14.6) > 정보(12.4) > 체험(9.1) > 경험(8.1) > 상담(6.7)보고서에는 평일은 도시, 주말을 농촌에 머무는 ‘미니멀 귀농·귀촌’ 등 새로운 형태의 라이프 스타일과 비대면으로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지자체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최근 라이프 스타일과 주거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시대적 상황을 반영한 귀농·귀촌 정책이 필요하다”며 “농정원은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귀농·귀촌 관심 단계부터 실행, 정착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개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농식품 분야의 인재를 키워내는 교육, 농촌 가치 및 우리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홍보, 스마트팜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 현장에 반영하는 정보화 사업, 귀농·귀촌과 국제 통상·협력 업무를 담당하는 준정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epis.or.kr 귀농·귀촌 시 고려 사항 및 필요한 것들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비롯한 지자체의 농촌 정착 및 체류 지원 사업으로 귀농·귀촌 언급량 증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소극적 반응, 2021년 정부와 지자체 지원 정책으로 긍정 여론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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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2022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 최우수 기관상 수상2022년 12월 19일 (뉴스와이어) -- 한국교직원공제회는 12월 15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가 주관하는 ‘2022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에서 내부감사(업무와 회계)부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는 사단법인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에서 적극행정 감사업무 수행으로 부패 척결과 비리 예방을 통해 청렴윤리 문화를 확립하고 사회적 가치 제고에 기여한 공공기관 및 감사인을 선정해 공로를 포상하는 행사다.한국교직원공제회는 예산 낭비 및 업무 비효율 요인 제거, 자체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한 출자회사 자체감사기구 역량 강화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국교직원공제회 김재수 상임감사는 “이번 수상으로 한국교직원공제회가 내부감사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감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교직원공제회 개요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모든 교직원이 재직 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도 교직의 보람과 생활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tcu.or.kr 한국교직원공제회 김재수 상임감사(왼쪽 4번째)가 ‘2022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상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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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공제회, CCM 제6차 인증 획득2022년 12월 16일 (뉴스와이어) --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상곤)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제6차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CCM 인증은 기업경영 평가지표를 4가지 항목(리더십, CCM체계, CCM운영, 성과관리)으로 분류해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격년에 한 번씩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교직원공제회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회원중심 경영에 힘써왔으며, 회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조직문화와 프로세스 개선에 집중했다. 그 결과 2012년 공제회 중 최초로 CCM 인증을 받은 후 2017년 정부포상(소비자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에 CCM 6차 재인증을 획득했다.이번 재인증 심의에서는 회원의 소리(VOC) 운영 및 관리, 콜센터와 상생협력관계 유지, 사회적 가치 실현 등 소비자중심경영(CCM)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교직원공제회 김상곤 이사장은 “본회 첫 번째 경영방침은 회원의 행복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에 걸맞은 전략과 추진과제를 수립하고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개요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모든 교직원이 재직 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도 교직의 보람과 생활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tcu.or.kr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 제6차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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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소득, 자녀 대학 진학에 여전히 큰 영향 미쳐”2022년 12월 15일 (뉴스와이어) -- 1999년생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 부모의 소득수준이 자녀의 대학 진학 여부와 수준에 여전히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12월 15일(목) ‘KRIVET Issue Brief 247호(‘부모의 소득 수준이 자녀의 학력 수준에 미치는 영향’)’를 통해 최신 자료를 이용해 부모의 소득과 자녀의 학력 수준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운영하는 한국교육고용패널 Ⅱ의 1차(2016년), 2차(2018년), 5차(2021년) 조사 응답자 759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바탕으로 순서형 로지스틱 회귀분석(Ordered Logistic Regression)한 것이다.* 선행연구들이 주로 2000년도 초중반 자료를 활용한 데에 반해, 이 분석은 2021년 최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함.주요 분석 결과(붙임 KRIVET Issue Brief 247호 참조)는 다음과 같다.부모의 소득 수준(분위)가 높을수록 자녀의 고등교육 수준이 높아질 확률이 증가했다.자녀의 최종 학력 수준이 높을수록 부모의 소득 분포가 우측으로 이동했다.부모의 소득분위가 높아질수록 자녀가 일반대학에 재학하는 비중은 증가하고 대학 미진학자 비중은 감소했다.부모에게 대학 졸업까지 경제적 지원을 기대한 사람일수록 대학에 진학할 확률이 높았다.흥미로운 점은 자녀의 성별에 따라 가구 경제력 변수가 고등교육에 미치는 효과의 크기가 다르게 나타났다.남녀 모두에게 부모의 경제 수준과 경제적 지원에 대한 기대는 학력 수준을 상승시키는데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나, 부모의 소득 분위 1분위 상승(각 25%씩 총 4분위로 구분)이 자녀의 학력 수준에 미치는 영향력은 남성에게서 조금 더 높게 나타났다.반면 고등학교 시절 ‘대학 졸업까지’ 부모에게서 경제적으로 지원 받을 것이라는 기대는 여성의 학력 상승에 더 큰 영향력을 미쳤다.이번 분석을 수행한 최수현 부연구위원은 “대학 진학률이 73.7%에 이르는 현대사회에서 여전히 부모의 소득에 따라 자녀의 학력 수준에 뚜렷한 차이가 나타나는 것은 의외의 결과”라며 “소득에 의한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정책적 관심과 노력이 지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개요 1997년 직업 교육과 직업 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부모 소득 분위에 따른 자녀의 고등교육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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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창업진흥원, S2B를 통한 창업기업 공공시장 판로 지원 업무협약 체결2022년 12월 15일 (뉴스와이어) --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상곤)와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은 창업기업의 공공기관 판로 확대를 위해 ‘창업기업제품 우선구매제도 및 S2B 이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공공시장 진출 및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전국의 교육기관과 지자체가 활용하는 지정정보처리장치 S2B의 등록 및 활용 방법을 적극 안내해 공공시장 진출을 용이하게 지원하고, 아울러 수요기관에게는 기술력이 뛰어난 창업기업제품의 구매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함이다.창업진흥원은 S2B 입점 기업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 구성·운영 등을 지원하고,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창업기업 대상 S2B 입점 및 이용 방법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김철오 S2B 사업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수요기관은 S2B를 통해 품질 좋은 창업기업의 제품을 편리하게 구매하고 창업기업은 어려운 공공시장 진출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공공조달시장의 순기능 역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10월 말 기준, S2B를 통해 거래된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 관련 총 거래 금액은 1760억으로, 이중 창업기업의 조달 금액은 약 325억원(18.4%)으로 여성기업제품 다음으로 높은 거래 비중을 나타내고 있다.S2B는 지방계약법을 적용받는 모든 공공기관이 공사, 용역 및 물품의 제조·구매 입찰에 이용하도록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용을 규정한 지정정보처리장치로, 이미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및 13개 교육지원청과 S2B 이용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9월에는 지자체 전용 조달시스템인 ‘지방계약전용플랫폼’을 오픈해 지방계약 전문 조달시스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개요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모든 교직원이 재직 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도 교직의 보람과 생활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이다. 왼쪽부터 창업진흥원 이영석 본부장과 한국교직원공제회 김철오 S2B 사업대표가 ‘창업기업제품 우선구매제도 및 S2B 이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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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공사협회 “전기공사업법 개정안 국회 통과 환영… 전기공사 분리발주 제도의 새로운 시대 열려”2022년 12월 13일 (뉴스와이어) -- 한국전기공사협회(협회장 류재선, 이하 협회)는 국회 본회의에서 전기공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한 것에 대해 “전기공사업계의 근간인 전기공사 분리발주 제도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며 환영 입장을 나타냈다.국회는 12월 8일 열린 제14차 본회의에서 기존 전기공사업법 시행령에서 “추상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던 전기공사 분리발주 예외사유를 모법인 전기공사업법에 규정해 좀 더 명확, 엄격하게 적용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전기공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이는 2021년 7월 19일 김도읍 의원이 법안을 발의한 뒤 17개월여 만에 이룬 성과다. 이번 개정안 통과로 1976년 전기공사업법에 규정돼 반세기 가까이 전기공사업계의 바탕을 이뤘던 전기공사 분리발주 제도의 새로운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협회는 개정안에 예외사유가 더 자세하고 엄격하게 명시됨에 따라, 전기공사 진행 시 발주처가 분리발주 예외사유를 더 명확하게 파악해 발주 과정에서 혼선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개정안을 발의한 김도읍 의원은 “현행법상 전기공사는 다른 업종의 공사와 분리발주해야 한다고 규정하면서 이에 대한 예외사유를 시행령으로 위임하고 있다”며 “그러나 구체적인 예외사유가 모법에 명시되지 않고, 하위법령에 추상적, 포괄적으로 위임돼 있어 예외조항을 법률에서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협회는 특히 현행 예외사유 가운데 ‘공사의 성질상 분리하여 발주할 수 없는 경우’에 대한 자의적 해석으로 통합발주를 시행해 온 일부 발주처 및 종합 건설사들의 오랜 관행을 바로잡고, 분리발주 제도의 취지를 다시 살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기공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지난해 7월 발의돼 1년 3개월 만인 올해 11월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법사위)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12월 7일 법사위를 거쳐 하루 뒤인 8일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이번 개정안은 공포된 시점에서 1년 뒤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개요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전기공사업법 제25조에 근거한 전기공사업 유일의 법정 단체다. 1960년 창립돼 전기 공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의 복리 증진, 국가 전력 사업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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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개발원, 2022년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 공모전 시상식 및 성과공유회 개최2022년 12월 13일 (뉴스와이어) --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류방란) 디지털교육연구실은 12월 14일(수) 오전 10시 호텔 페이토 강남에서 ‘2022년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꿈이음) 공모전 시상식 및 성과공유회’를 진행한다.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꿈이음)의 관계자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이번 행사에는 교육부 관계자, 시·도교육청 담당자, 프로그램 운영 기관 담당자, 공모전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한다.올해는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꿈이음) 공모전을 통해 학습자 및 프로그램 운영 기관 담당자를 독려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해 공유하기 위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상을 수여한다.공모전 시상식 후에는 한국교육개발원의 2022년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꿈이음)의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인 △광주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학교 밖 아동지원사업 햇빛트리’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의 ‘2022 학교 밖 청소년 사서체험단 및 독서 프로그램’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의 ‘자기계발 과학정보 프로젝트’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한국교육개발원은 2017년부터 의무교육단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교 밖에서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꿈이음)을 진행하고 있다. 방송중, EBS 초등교육과정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 과정과 지정심의를 통해 승인받은 오프라인 교육 과정을 통해 의무교육단계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의무교육단계 학력취득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 개요 한국교육개발원은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의 정부 출연 연구기관으로서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통해 교육 분야 국정 과제를 지원하고, 국가 수준의 중장기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22년 창립 50주년을 맞는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 현장 중심 연구, 데이터 기반 연구 강화를 통해 교육 체제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다.